[장편/손석구] 교회오빠08| 배우 빙의글 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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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화나ー의 체적 08다행히 이곳은 철원이 아니라 홍대이다.당신도 있다.화장실이 급한 탓으로 피로를 무릅쓰고 10시에 눈을 떴다.화장실에 갈 때는 보지 못했지만 돌아올 때는 테이블에 마쿠 머핀과 아메리카노의 세트가 있었다.”이건 뭐야?””배가 고픈가 하고 사왔다.” 일어나자마자 씻었는지 형으로부터 희미한 비누 향기가 풍기다.형은 침대에 앉아 태블릿 PC을 기웃거렸다.”오빠는?””잠 잘 때 먹었어.”말 그대로 테이블 밑에 있는 쓰레기 통에는 맥도날드 포장지가 깨끗하게 부러진 채 버려지고 있었다.어쨌든, 성격은… 그렇긴…..” 드리겠습니다”테이블이 벽에 대고 있었으므로, 침대에 등을 돌리고 앉을 수밖에 없었다.처음에는 그렇게 앉아 있었지만, 아무래도 등 뒤가 아파서 의자를 비스듬히 돌리고 앉았다.포장지를 열어 머핀을 한 입 깨물었다.잘 보면 베이컨 에그에 머핀이었다.”크림 빵에서 많이 발전했구나”내 말에 형은 폭소한다.”거기에도 맥도널드가 있다면, 나는 같은 것을 샀을 것이다.”물론.오빠라면 그래도 남아 있을 것이다.입 안에 남은 머핀을 씹어 삼키고 미지근한 물의 아메리카노 한모금을 마셨다.그렇게 자꾸 반복하고 있는데 문득 형이 찾아온다.

“너 술 먹인 놈 누구냐” 예상치 못한 질문은 아니었지만 의외성을 보이지 않은 것도 아니었기에 내 눈은 의문을 가득 안고 형을 향했다. 형은 진지하지 않은 척 태블릿PC를 괴롭히는 태도를 고수해 시종일관 내 눈을 뿌리치지 못했다. 그제서야 형도 나를 본다.”누구든지” 계속 보러가기, 댓글은 꼭 길거나 빛나지 않아도 돼요. 그냥 잘 보고 있다는 표시 하나로 힘이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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