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6플러스 출시일 카메라 배터리 성능 스펙 조사

안녕하세요 IT컴퓨터 인플루언서 환희입니다. 오늘은 2014년 9월에 출시된 애플의 8번째 스마트폰 아이폰6와 6플러스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애플에서는 매년 새로운 혁신이 있었기 때문에 각각의 아이폰이 갖는 의미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먼저 아이폰 6 시리즈는 팀 쿡 체제의 첫 번째 스마트폰이라는 것입니다.

아이폰6의 스펙을 살펴보면 TSMC에서 최초로 20nm 공정으로 생산된 모바일 AP인 애플 A8 APL 1011 SoC가 사용되었습니다. 참고로 KeyNote에서는 이전 세대에 비해 CPU는 25%, GPU는 50%의 성능이 향상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메모리는 스펙에 비해 조금 낮은 1G LPDDR3가 탑재돼 있었지만 iOS가 최적화돼 있어 크게 상관없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용량 문제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스토리지는 16/64/128GB로 아이폰 최초로 128GB 모델이 출시된 스마트폰입니다.

전면부는 0.7인치 커진 4.7인치로 해상도 1334×750의 Retian HD 디스플레이 IPS TFT-LCD 패널입니다. 물론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며, 홈 버튼에 영역 방식의 지문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12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로 큰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이때 카메라 보정 방식이 바뀌었지만 노이즈는 줄이고 디테일을 살리는 방식을 적용해 수채화를 찍는다는 논란이 있기도 해 아이폰6플러스에는 OIS를 지원했지만 아이폰6에는 물리적 손떨림 방지 기능은 미탑재됐습니다.

아이폰6는 1810mAh 용량의 내장형 배터리가 사용됐으며 129g 무게에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습니다. 출시 당시 가격은 16GB 649달러, 64GB 749달러, 128GB 849달러이었고, 언팩 행사는 한국 기준으로 9월 10일에 진행되었는데, 한국에서는 10월 31일부터 개통이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아이폰6 최초로 VoLTE를 지원함으로써 SKT, KT는 물론 LG U+에서도 개통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도 함께 언팩 이벤트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AP와 메모리, 스토리지 모두 동일한 스펙으로 성능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5.5인치로 이전 모델보다 1.5인치 이상 커지며 애플의 첫 번째 대화면 스마트폰입니다. 해상도 2208×1242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지만 실제 송출되는 해상도는 1920×1080의 FHD급입니다.

아이폰6 시리즈 AP에서는 애플이 선호하는 급분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카메라의 경우 해상도는 같지만 아이폰6 플러스 후면 카메라는 OIS 기술이 탑재돼 있어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진 만큼 2915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습니다. 사실 이 정도 용량은 지금의 배터리 최적화 기술과 비교하면 안 되는데 아이폰의 미니 배터리 용량보다 높은 수치로 상당히 파격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 색상은 역시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로 출시되며 출시 가격은 아이폰6와 동일한 용량 기준으로 100달러씩 높게 책정되었습니다. 오늘은 아이폰6와 6플러스 출시일, 카메라, 배터리 성능 스펙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아이폰6와 6플러스가 지금도 언급되는 이유는 오랜 i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애플의 정책은 물론 첫머리에도 언급했듯이 팀 쿡 체제의 애플의 첫 번째 스마트폰이면서 대화면 모델이 적용됐다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에서도 최근 핫한 이슈인 2014년 10월 출시된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 NFC가 탑재된 것도 의미 있는 부분입니다. 이상 환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