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 브뤼셀 오줌싸개 동상& Manneken Pis’1000th 커스튬

벨기에 브뤼셀 오넨보 동상 & Manneken Pis’1000th 커스텀

아이들과 벨기에 브뤼셀의 가장 대표적인 명소 그랑플라스 광장을 둘러보고 지금은 소변기 동상을 만나기 위해 이동 중입니다.http://lux0607.blog.me/221545949313

벨기에-길드하우스가 모여 브뤼셀의 중심을 이룬 그랑플라스 광장 벨기에 길드하우스가 모여 브뤼셀의 중심을 이룬 그랑플라스 광장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던 벨기에 브뤼… lux0607.blog.me

벨기에-길드하우스가 모여 브뤼셀의 중심을 이룬 그랑플라스 광장 벨기에 길드하우스가 모여 브뤼셀의 중심을 이룬 그랑플라스 광장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던 벨기에 브뤼… lux0607.blog.me

벨기에-길드하우스가 모여 브뤼셀의 중심을 이룬 그랑플라스 광장 벨기에 길드하우스가 모여 브뤼셀의 중심을 이룬 그랑플라스 광장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던 벨기에 브뤼… lux0607.blog.me

소변소승상(Manneken Pis)은 그랑플라스 광장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였지만, 걷다가 거리에서 아기를 안고 구걸하는 집시 여성을 세 번이나 연속으로 만났습니다.처음에는 아이들의 순수한 쪽은 지심까지 반대할 이유가 없었지만, 집시가 안고 있는 아기가 인형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마음 한편으로는 너무 좋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기분이 조금 슬퍼졌습니다.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 주변 벨기에의 다양한 맥주 전문점.각각의 개성대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성업 중인 초콜릿 가게는 거의 40개에 이른다고 합니다.인테리어 하나만 보면 향기로운 바디샵 상점으로 보일 정도로 예쁘게 꾸며진 초콜릿 가게.소변소승상(Maneken Pis) 근처에는 소변소승을 모형으로 한 초콜릿 가게나 와플 가게도 많습니다.초콜릿 만들기 과정을 사전 예약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게도 있고 초콜릿 만들기 영상을 쇼윈도에 틀어놓은 곳도 보이네요.실제 소변기러기 동상보다 약 10배는 커보이는 와플집 앞 소년상~가장 땅값이 비싸 보이는 소변기 동상 바로 앞 상점은 고디바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한 거리의 상점 크기만한 작은 모서리.소변기 동상은 대부분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럽 3대 실망’이라고 불릴 만큼 작았지만 브뤼셀에서는 가장 대우받는 작은 외교 시민이었습니다.14세기 석상에서 17세기 초 청동상으로 교체돼 전쟁이 있을 때마다 이 도시의 상징물로 여겨져 외국군의 승리 기념품으로 탈취되는 수난을 여러 차례 겪은 오줌소승.현재 동상은 1965년에 새로 제작된 것이고, 기존의 것은 시립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루이 15세가 평화의 의미에서 멋진 옷을 입혀 돌려보낸 것을 시작으로 지금도 외국 사절들이 브뤼셀을 방문할 때마다 소변기 동상 옷을 특별히 제작해 선물하는 관례가 생겼다고 합니다.오줌 동상이 지금까지 선물받은 옷의 일부도 박물관에서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브뤼셀시립박물관 내 전시> 그랑플라스 광장 앞에 있던 시립박물관은 시간 사정상 들어간 적이 없기 때문에 포대기 동상이 그동안 선물받은 옷은 사진으로만 보았습니다.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었던 넬슨 만델라 코스튬과 각국 정상이 선물한 수많은 의상.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코스튬과 엘비스 프레슬리, 그리고 벨기에 출신 색소폰 개발자 Adolphesax의 커스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사들의 특별한 날을 기념해 만들어진 옷 외에도 포대기 동상을 위해 산타나 드라큘라, 미키 마우스 등으로 귀엽게 변신시킨 코스튬도 있었죠.코스튬을 몇 개나 계속 보고 있으면 벌거벗은 오줌 소년이 왠지 허전해 보이기까지 하네요.<Manneken Pis 1000th costume> 그동안 오줌 동상을 위해 만들어진 옷이 무려 1000벌이 넘는다니 브뤼셀의 상징으로서 외교적인 역할이 정말 대단한 것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브뤼셀에서의 짧은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가야 할 시간~시내 중심인데 해질녘 거리에 차가 별로 없어서 이상했지만…숙소 주변에 도착하면 기차역 주변과 골목마다 빼곡히 주차돼 있는 차.9시가 넘도록 해가 채 지지 않는 이 분위기에 우리 시간 개념 없이 돌아다녔던 건지… 후회가…!동네를 거의 30분 넘게 돌고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미국에 살면서 주차문제로 고생한적이 거의 없어서 생각할수록 더 어이가 없네…이게 무신…일이란 말인가..!!!(차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주차문제도 항상 고려해야겠네요..ㅠ.ㅠ…우리처럼 일반아파트를 호텔로 만들어놓은 경우라면 더!)멀리서도 겨우 주차하고 숙소에 들어가 잘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브뤼셀아~이제 곧 안녕~~동네를 거의 30분 넘게 돌고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미국에 살면서 주차문제로 고생한적이 거의 없어서 생각할수록 더 어이가 없네…이게 무신…일이란 말인가..!!!(차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주차문제도 항상 고려해야겠네요..ㅠ.ㅠ…우리처럼 일반아파트를 호텔로 만들어놓은 경우라면 더!)멀리서도 겨우 주차하고 숙소에 들어가 잘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브뤼셀아~이제 곧 안녕~~동네를 거의 30분 넘게 돌고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미국에 살면서 주차문제로 고생한적이 거의 없어서 생각할수록 더 어이가 없네…이게 무신…일이란 말인가..!!!(차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주차문제도 항상 고려해야겠네요..ㅠ.ㅠ…우리처럼 일반아파트를 호텔로 만들어놓은 경우라면 더!)멀리서도 겨우 주차하고 숙소에 들어가 잘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브뤼셀아~이제 곧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