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스케줄을 보다가

나는 네이버 캘린더를 주로 사용해. 구글 캘린더도 전에 써봤는데 나한테는 ux적으로 네이버 캘린더가 더 잘 맞았던 것 같아. 어쨌든 예전 스케줄, 앞으로의 스케줄 등을 확인하면서 어떤 스케줄은 내가 달력에 입력하면서 언제 그날이 올까 했던 순간이 떠오른다. 그런데 그날이 지금이거나 이미 지나가면 지나가는 세월이 정말 화살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의 미지의 순간, 내일의 일도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언젠가는 그날이 오겠지 하고 막연히 적어놓은 그날이 달력 알림을 통해 인식했을 때 기분이 묘해진다. 그리고 그날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기대처럼 막연한 기대를 하고, 그날이 오면 그 기대는 과거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또 다른 달력 스케줄이 나를 기다리고 나는 계속 나오는 스케줄을 오늘도 계속 쓴다. 그날이 올 것 같지 않은 답답함, 그리고 그날이 지나면 생기는 공허함과 안도감. 그리고 계속해서 생기는 스케줄에 대한 기대감. 나는 네이버 캘린더를 주로 사용해. 구글 캘린더도 전에 써봤는데 나한테는 ux적으로 네이버 캘린더가 더 잘 맞았던 것 같아. 어쨌든 예전 스케줄, 앞으로의 스케줄 등을 확인하면서 어떤 스케줄은 내가 달력에 입력하면서 언제 그날이 올까 했던 순간이 떠오른다. 그런데 그날이 지금이거나 이미 지나가면 지나가는 세월이 정말 화살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의 미지의 순간, 내일의 일도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언젠가는 그날이 오겠지 하고 막연히 적어놓은 그날이 달력 알림을 통해 인식했을 때 기분이 묘해진다. 그리고 그날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기대처럼 막연한 기대를 하고, 그날이 오면 그 기대는 과거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또 다른 달력 스케줄이 나를 기다리고 나는 계속 나오는 스케줄을 오늘도 계속 쓴다. 그날이 올 것 같지 않은 답답함, 그리고 그날이 지나면 생기는 공허함과 안도감. 그리고 계속해서 생기는 스케줄에 대한 기대감.